diary
232. 휴가
호지v
2011. 8. 9. 19:22
휴가를 다녀왔습니다~ 라고하려면 갔다오자마자 해야하는데 벌써 일주일..
휴가 끝나자마자 바로 5일연속 근무로 몸과 마음에 피로가 쭉쭉 늘었습니다//
주말근무가 아무래도 타격이 엄청났구요.
휴가는 청평으로 다녀왔습니다.
친구님 휴가가 늦게나와서 가지 2주전쯤에 펜션을 알아보는데..
역시나 방이 이미 풀 예약된곳은 엄청나게 많고 저희가 가는 날짜에 하루밖에 안되는곳도 있고..
방이 너무 비싸거나~ 너무 멀거나~ (차가 없어 힘들었다는..)
이래저래 하다가 제가 엄청난 근력(?)을 발휘해서 펜션 홈페이지만 50개는 넘게 들어가본거 같습니다.
펜션을 고르는 기준은 처음은 방디자인였어요 -_-;
미래를 위해서 원목이나 황토로 된 집만 봤습니다.
(제 단독이지만~ 친구님아들도 괜찮다고 했어요 ㅋ)
진짜 마음에 드는 황토집이 있었는데 거기는 저기~ 부산가기전에 있더라구요.. ㅎㅎ
두번째는 가격 그리고 예약가능!! 끝!!
그래서 고른곳이 스타일펜션이라고 수목원가는 길쯤에 있는 펜션인데..
저희가 예약할때는 예약된방도 없고.. 대략 이래저래 괜찮은 곳 같은데..
왜 그럴까 했는데.. 오픈한지 얼마안된 펜션이였더라구요~
작년에 보다는 더 좋았던거 같아요.
원목에 복층형원룸이였고요. 특히 식탁이 완전 마음에 들었어요.
(사진은 나중에.. -_-;)
펜션이 오픈한지 얼마안되서 깨끗하기도 하고 없는것도 많고(?)
전자렌지랑 전기포트가 없어서 조금 불편했어요.
아이들이 커피중독이라//
참고로 위에 사진에 있는 펜션은 아니에요 -_-;
사진은 다음 기회에....
(절대 귀찮아서 그러는거 아님..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