diary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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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지v
2011. 11. 26. 09:41
한동안 복잡(?)하게 살다왔습니다.
12월에 만나기로 했던 약속들도 몇개 있었는데 한개만 남기고 취소했구요..
지금 회사에 인원이 부족해요. ㅠㅠ
12월에는 남은 연차를 다 써야합니다.
남는다고 돈으로 주고 그런다는데 저희는 그런거 없습니다.
인원이 충당이 되도 바로 일을 할수 있는 곳이 아니다보니..
걱정은 안되지만 내 휴무가.. 걱정입니다.
팔월에 건강검진에서 운동부족 판단이 나왔습니다.
혈압이 높은것도 있는데 그것도 운동부족같다는 결과가///
그래서 운동을 했는데 무리한것도 아닌데 말입니다.
근육통이 삼일동안 아프다 괜찮았는데 하루만에 왼쪽다리만 일주일 넘게 아프더라구요.
병원에서 물리치료도 받고 왔습니다.
지금은 괜찮은데 다시 운동하려니 너무 추워요~
운동부족현상은 계속 될거 같습니다.
요즘에는 이래저래 피곤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.
비수기라 좀 편해질까 했는데 아니였네요..
담달부터 성수기입니다. 피곤은 내년 삼월까지는 계속될 전망입니다.
저희집에 누군가가 라색수술을 받고 왔습니다.
부럽습니다. 저도 하고 싶습니다.
근데 제 일로봐서 휴가로는 안됩니다.
무조건 일을 그만둬야합니다....
그래서 다크써클부터 줄이고 쉬던가 말던가해서 하려고 합니다.
이놈의 다크는 사라지지 않아도 줄일수는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..
충만합니다.. 눈이 팬더가 되었습니더 ㅠㅠ