세상을 흔들어라! 이제 락의 시대가 열린다

볼까말까했던 영화는 아니고요-
뮤지컬 영화는 처음인거 같습니다. 예전에 맘마미아인가 있었는데 것도 뮤지컬 영화인지 보면 재미있기는 하겠다 했는데 왜 안봤을까요.. -_-; 이거 보고 있으니 뮤지컬을 진짜 한번 보고 싶네요.

솔직히 말하면 락은 지금 별 생각없구요 예전에는 싫어했고 그렇습니다.
지금은 그냥 듣고 좋으면 좋구나고.. 별루면 내 스타일이 아님! 이러니 딱히 어떤 장르의 음악을 좋아한다고 할수 없는 상태입니다. 싫어했던거는 락에 장르가 있다는걸 몰랐을때구요- 락은 그냥 시끄러운 음악으로 생각했을때죠.

전체적으로 뮤지컬 영화라 그런지 대사보다 노래하는 장면이 절반.. 아니 더 많은거 같구요. 그러다보니 가끔 대사하는데도 노래하는것처럼 들리기도 하구요- 음악 많이 나왔는데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음악도 상당히 많더라구요(신나는 것만 -_-/) 받아야겠습니다.

개인적으로 캐서린 제타 존스님께서 춤출때 웃겼어요 ㅁ_ㅁ; 톰 크루즈가 상의좀 입고 나왔으면 하는 바람도 있었고요. 그냥 볼때마다 살짝 짜증이 나기도 하구요- 생각보다 키가 작더라구요. 키는 머 상관없지만 무지하게 큰줄 알았거든요 ㅇ_ㅇ; (외국 사람은 다 크다는 생각하는 인간임)
내용이 실제 있었던 일인지 모르겟지만.. 내용적으로 딱히 머라 할 말이 없네요. 손발이 좀 오그라드는 부분도 있었던거 같구요(내 머리속 지우개 작동중) 영화본지 이틀만에 내용을 기억속에서 지워버리고 있습니다. 제가 그리 좋아하거나 공감할만한 내용은 아니였던거 같아요. 공연장에 가본적도 없고 열광하는 그런것도 없다보니 평범했습니다.

간단하게 하자면 음악은 굿- 내용은 중- 손발은 오글- 신나는 업-
머.. 대충 이러합니다~ 

Title : Rock of Ages, 2012 Posted in : enjoy at 2012. 8. 4. 09:1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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