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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iary

라섹수술 후기//

by 호지v 2012. 10. 19.

라섹수술 일주일 지나 후기를 슬쩍 남기도록 하겠습니다// 후기 많지 않은거 같아.. 보시고 도움이 될지 모르겠지만요.. 먼저 지금 상태는 목표 시력은 안된 상태입니다. 제 상태는 원래 시력은 좀 안좋고(?) 각막은 평균이였고 동공이 평균보다 조금 큰편에 안구건조 있었습니다.

 

♬.. 금요일 수술날

저는 강남밝은세상안과에서 아이클라섹을 했습니다. 금요일에 일하고 저녁에 가서 수술받았습니다. 하기전에 라섹후 주의사항같은거 읽고 보고 말해주고 합니다 -_-; 수술은 10~15분 정도.. 초반에는 괜찮은데 조금씩 지나면서 한곳만 보고 있는게 힘들더라구요. 병원 들어간지 1시간 10분만에 나왔습니다 ㅋ; 집에 오는 길에 조금씩 아파와서 오자마자 밥먹고 약먹고 더 아파자기 전에 꿈나라 갔습니다.

 

♬.. 그 이후

토요일에 엄청 아파오겠지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아프지도 않고 심심해서 라디오듣다가 티비도 좀 보고.. 아픈것보다 시력이 안나와서 티비보기 힘들더라구요 -_-; 일요일에는 토요일보다 아프기는 했는데 눈감고 있으면 괜찮아서 라디오 듣다가 저도 모르게 자다깨다를 반복했습니다. 보호렌즈가 건조해진 느낌이더라구요. 월요일에 병원가서 보호렌즈 빼고 왔는데 선글라스가 필수더라구요! 지금도 좀 그런데 햇빛있는데 눈 부셔서 쳐다보지도 못했습니다. 집에 오는길에 배탈나서 토할뻔하고.. 이건 눈이랑 상관없는 얘기군요 ㅎ

 

일주일 지난 지금은 시력은 정확히 모르겠고 나날이 좋아지고 있는거 같습니다. 아무래도 일할때 조금 불편하기는 합니다. 야간 빛번짐이 있다고 했는데 초반에 엄청 심했는데 지금은 조금 좋아지고 있지만 빛번짐은 아직도 있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