감독 : 강형철
일요일에 혼자보려니 사람들이 무지 많더군요.
거이 앞에서 4번째에서 봤더니 목이 아파서 다음부터는 그러지 말아야지 생각중입니다.
원래는 뒷줄이였는데 양쪽으로 사람들이 있어서 하나 앞으로 간건데.
그 줄에 앉으려는 사람들도 뒤로 그냥 가더라구요. -_-;
영화는 무지 재미있었습니다. 저도 중고딩때 친구들을 만나고 싶다고 생각이 들었어요.
내일 만나네요. ㅇㅅㅇ 우리도 이름이나 지어볼까 생각했구요.
귀니라고.. 귀차니즘에서 줄여서...
친구는 잘 만나야 합니다.
몇일동안 피곤하게 일했더니 영화가 생각이 안나요 -_-;
"몹쓸기억력" 타이틀을 획득했습니다.
감사합니다.